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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문화창조아카데미,‘다-다 오픈세미나’개최

by KOCCA 2017. 3. 31.

콘진 문화창조아카데미,‘다-다 오픈세미나’개최


◆ 이달 30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인공지능과 음악, 디자인’을 주제로 열려

◆ 해당 주제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29일까지 온라인 통해 사전 접수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콘텐츠산업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다-다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다”는 융합형 창의인재를 대표하는 다산(정약용 선생)과 다빈치(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의미)
  •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과 연계된 융합지식의 지형도를 조망해보고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다-다 오픈세미나’는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꾸며지는 고품격 지식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행사는 ‘인공 창의성(artificial creativity)’을 주제로 이인식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장재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미디어 아티스트 최승준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 기조연설을 맡은 이인식 총감독은 ‘인공 창의성’이론을 설명하고 구글 마젠타 프로젝트와 같은 최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총감독은 1992년 발간된 <사람과 컴퓨터>에서 국내 최초로 신경망, 인공생명, 인공창의성, 생체컴퓨터 등 인공지능의 조형도를 망라한 바 있다.
  • 첫 번째 주제발표 연사인 장재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교수는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가 음악성을 가질 수 있는가’를 화두로 컴퓨터와 음악, 과학·수학과 음악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장 교수는 태싯 그룹(Tacit Group)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뉴욕 링컨센터,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색다른 컴퓨터 예술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 두 번째 주제발표 연사인 최승준 작가는‘생성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 작가는 아트센터나비에서 개최한 전에서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에 대한 연구과정을 작품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티스트로 어도비 포토샵의 탄생부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기계학습, 딥러닝까지 컴퓨터와 디자인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 패널 토론 시간에는 장재호 교수, 최승준 작가, 미디어아트채널 앨리스온의 유원준 디렉터가 컴퓨터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창작모델이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에 끼친 영향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 ‘다-다 오픈세미나’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사전신청 홈페이지(goo.gl/Cbwzyd)를 통해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를 참조하면 된다.
  • 한편 ‘다-다 오픈세미나’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인공 창의성 ▲사이버스페이스 ▲메이커 문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지속가능 청색기술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공개강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