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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3

차마 미워할 수 없거나, 미워할 수밖에 없거나 - 2014년 한국 콘텐츠 속 악역들 씬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을 아시나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기력이나 개성으로 주연보다 주목받는 조연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씬 스틸러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2006)의 악역 조커가 있습니다. 조커는 故 히스 레저의 광기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법과 규제를 뛰어넘은 선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면, 또한 법을 뛰어넘는 악을 행사할 권리도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더 이전의 작품에서 찾아보면 (1994)의 스탠 필드(게리 올드만 역), (1960)의 노먼 베이츠(안소니 퍼킨스 역) 등이 있습니다. ▲ 사진1 의 악역 조커 앞서 말한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영상 속에서 악역으로 등장했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주인.. 2014. 12. 29.
무궁무진한 힘을 가진 콘텐츠, 그 이름은 고전! 여러분, 동화책 을 아시나요? 옛날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 한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그 음식점 주인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기를 좋아했지만, 고속도로가 생겨 음식점에는 손님이 없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손님이 음식점에 들러 돈이 없다고 했지만, 주인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했고 손님은 손뼉을 치면 살아 움직이는 종이학을 접어놓고 갑니다. 손님이 간 후로 음식점은 손뼉을 치면 춤추는 종이학을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고 주인은 정말 즐거웠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낯선 손님이 다시 찾아와 피리를 불어 종이학을 타고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면 그 가게는 다시 손님이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그 후로 음식점은 춤추던 종이학 이야기를 들으러 찾아오는 손님들로 꽉 채워져 있었답니.. 2014. 9. 23.
2014년,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2014 개봉 기대작> 2013년을 돌아보면 역시, 한국 충무로에 가장 뜻 깊은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봅니다.천만관객을 돌파한 , 봉준호 감독의 회심의 역작 등 충무로에 활력을 몰고 온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요. 2014년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그래서 이번엔 특별히,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기대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볼까 하는데요.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 2014년 충무로에 불어올 바람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 호기심 소녀 김희애의 스크린 복귀작 ▲사진 1 영화 얼마 전이었죠. tvn에서 방영한 에서 엉뚱발랄 소녀 이미지의 여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희애 주연의 영화입니다. 김희애의 스크린 복귀라는 단어만으로도 많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1993년 를 마지막으로 스크린을 떠났던 김..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