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다실1 웹툰 속 휴식의 공간 <늘푸른 찻집><차차차><망자카페> 하루 종일 고민거리가 마음을 휘저어 심란한 날, 옛 기억이 떠올라 괜시리 울적한 날, 사람들의 활기가 그리워지는 날, 카페에 앉아 멍하니 생각에 잠겨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날에 이르러 카페는 사람들의 단순한 담소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자신을 추스르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며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따스한 차 한잔과 안락함은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의미, 그리고 공간으로 다가올텐데요. 조금은 독특한 공간,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웹툰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진1 오늘도 설희는 아르바이트 시간에 늦을까 노심초사하며 학교가 끝나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옵니다.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문을 열자 문 앞에 점장님이 딱 버티고 서있습니다. “30초 지각이다!" 이러한 점장의 횡포에 항의하며 '너무하.. 2014.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