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1 농사 예능이 던지는 가볍고도 진지한 물음표 갑작스레 TV 화면이 푸르러졌다. 비슷한 시기에 약속이라도 한 듯 우후죽순 농촌으로 돌아가는 예능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tvN이 선보인 두 편의 농사 예능 와 는 최근 각각 모내기철 편과 닭볶음탕 편을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고, 지난 5월 KBS가 선보일 파일럿 예능 또한 정규편성 여부를 가늠 중이다. 만약 가 동물 학대라는 논란을 이겨내고 다음 시즌 편성에 성공하고 또한 호평을 기반으로 정규편성 된다면, 농사 예능도 명실공히 새 시대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 글.이승한(칼럼니스트) TV 예능 프로그램이 농사를 짓는 기획을 선보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MBC 2018.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