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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

내 꿈은 만화가 “아이고, ○○엄마 애 미술학원 좀 보내!” 대굴욕 사건이 일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독서록을 흘깃 본 한 엄마가 보다못해(?) 고언을 던진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 독서록은 그림 그리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졸라맨에 바탕색조차 제대로 못 칠한 딸아이 그림을 본 친구 엄마의 평이 정직하게 살벌했던 셈이다. 아이의 남다른(?) 그림 실력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혹평이 고통스럽진 않았다. 아이가 난생처음으로 가보고 싶다고 졸랐던 미술학원을 보낼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며 당당히 수강증을 끊었다.그리고 한 달 뒤. 아이가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은 쪽지를 가져왔다. 아뿔싸. 사교육의 병폐인가. 아이가 당당히 적은 ‘내 꿈’은 만화가였다. 이를 어쩌나. 걱정은 만화가가 되기 어렵다는 데 있었다. 남.. 2016. 8. 23.
전통 회화와 첨단 기술의 만남, <반 고흐: 10년의 기록 展> 불과 10년이라는 세월 안에 세계 미술사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모르시는 분은 아마 없으시겠죠? ‘해바라기’와 ‘별이 빛나는 밤’ 등의 유명한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반 고흐. 지금까지 국내에 반 고흐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유명작품은 단 10여 점에 불과했지만, 각종 제약을 뛰어넘어 총 350여 점의 작품을 디지털 이미지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기존의 평면 전시와는 차원이 다른 최신식 기술들이 결합한 에 다녀왔습니다. ▲ 사진1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입구 은 그동안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회화가 한자리에서 소개되는 미디어아트 기반의 전시회인데요. 주로 아티스트의 원화를 전시해왔던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 2015. 1. 21.
전자책이 바꿔나갈 새로운 미래 Q1. 안녕하세요. 독자들을 위해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1. 안녕하세요. 목포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소속 교수 최종명입니다. 원래 전공은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상황인지 시스템 분야의 연구를 하다가 작년부터 전자책 쪽으로 연구 소재를 수정하였습니다. 관심분야는 전자책, 상황인지 시스템,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입니다. Q2. 실감미디어 기술 연구소 소장으로 계십니다. 실감미디어기술 연구소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A2. 실감미디어 기술 연구소는 목포대학교에 2011년에 만들어진 연구소입니다.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아직은 시작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컴퓨터 미디어들이 현실적인 미디어로 점점 더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만큼 관련 .. 2015. 1. 12.
길거리 도시 예술 문화 매거진 '그랩스 Grabs' 그랩스 Grabs, ‘갑자기 알아차리거나 붙잡게 된 것’가장 멋진 그래피티, 벽그림을 볼 수 있는 장소는 어디? 홍대? 이태원?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벽그림(Graffiti art), 공연이벤트 등을 알아차리고바로 우리 곁에 있는 길거리 일상의 시각 예술을 다시 보는 ‘그랩스’ ▲사진1 그랩스 Grabs 로고 벽그림(Graffiti art), 공연, 전시 공간 등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길거리 문화 소식을 알리는 '그랩스 Grabs' 매거진을 소개합니다. '그랩스'는 국내 외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길거리 예술작품과 문화이벤트를 소개하고, 도시 속 일상 거리 문화가 얼마나 활기차게 변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웹진입니다. 이렇게 곳곳에 숨어있는 길거리 예술 문화가 '그랩스' 매거진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되.. 2014. 12. 17.
CG에는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이 있어요! 이 름 : 임 배 근 주요 경력 2010년 ~ 2012년 현재 디지아트 제작운용팀 책임(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 2003년 ~ 2009년 DTI(주유소습격사건 2, 핸드폰, 선덕여왕, 귀신이 산다, 놈.놈.놈(이상한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요가학원 등) 다수의 영화 VFX 작업 참여 2012년 장편 3D 애니메이션 을 발표해 관심을 모은 디지아트. 이곳에 , 등 다수의 국내 영화 VFX 작업에 참여해 온 임배근 씨가 합류해 애니메이션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10년 넘게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CG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 2000년 CG 전문 매거진 ‘그래픽스 라이브(Graphics LiVE)’의 창간호 표지로 사용된 이미지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