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달콤한, <로맨스가 필요해>
, 주변 친구에게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나요? 경제적으로 독립한 세 커리어 우먼의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솔직하고 달콤하게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케이블 드라마였죠. 는 종종 지난 화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과거 회상 장면으로 사용함으로써 시청자들도 함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듯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였습니다. 행복한 순간, 비참한 순간 등 감정이 깊어지는 순간을 정지 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시청자의 감정도 함께 흐름을 한 박자 쉬게 해 보다 애틋하게 마음에 새기게 하기도 했죠. ◎ 성격도 직업도, 꿈꾸는 사랑도 모두 다르지만, 33세 잘 나가는 쇼핑몰 CEO 서연, 33세 검사 출신 변호사 현주, 8년차 호텔리어 인영, 역시 33세. 손가락으로 꼽을 수도 없을 만큼 긴 세월을 함께 해..
2014.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