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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2

All about ‘덕후’, 달라진 덕후들의 세상! 여러분, ‘덕후’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독특한 취미를 가진 스타들부터 일반 사람들까지를 수식하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요. 유명한 만화영화 피규어 캐릭터를 모으는가 하면, 게임·뷰티에 놀라운 지식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들을 ‘덕후’라고 부르며 능력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덕후라고 하는 어감은 점차 시대를 거듭하면서 긍정적인 의미로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덕후란 특정 콘텐츠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매니아층을 뜻하는 일본의 ‘오타쿠’라는 말을 우리 한자식으로 발음하면서 생긴 단어라고 하는데요. 제가 학교를 다닐 시기만 해도 누군가에게 덕후라는 말을 하면 좋지 않은 표현으로 쓰였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능력자라는 칭호 대신에 써도 무방한 단어가 되었.. 2016. 2. 22.
단순한 수용자를 넘어 콘텐츠 재생산자로 거듭나는 팬덤 좋아하는 배우나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면, '빠순이' 혹은 '빠돌이'라고 호칭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또는 게임에 심취한 사람들은 '오타쿠'라고 공공연하게 놀림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순수한 열정으로 좋아하는 '팬심'은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는데요. 2015년 9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가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편성에 성공한 MBC의 예능 프로그램 에는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이 총출동해서,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상당한 통찰력을 자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과거에는 주로 자신을 숨기던 '덕후'들이, 이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2016.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