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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4

"덕후라서 행복해요" 덕질하기 좋은 지금은, 어덕행덕 시대! 뉴욕에서 억대 연봉을 받던 40대 변호사가 장난감을 갖고 놀기 위해 퇴직했습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팬에서 마니아로, 오타쿠와 덕후, 그리고 키덜트로 변화했습니다.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오타쿠 문화가 덕후와 키덜트 문화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40대의 변호사 네이선 사와야가 어느 날 회사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유를 들은 회사는 황당해했습니다. 그가 밝힌 퇴직 사유가 ‘장난감과 놀겠다’여서입니다. 그가 말한 장난감은 어린 시절부터 갖고 놀던 레고블럭입니다. 그는 다른 아이들이 그렇듯이 5살에 레고를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놀았습니다. 엄마가 반려견을 사주지 않자 레고로 반려견을 만들었다. 그리고 자동차와 헬기, 건물로 확장해갔습니다... 2020. 1. 22.
All about ‘덕후’, 달라진 덕후들의 세상! 여러분, ‘덕후’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독특한 취미를 가진 스타들부터 일반 사람들까지를 수식하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띄었는데요. 유명한 만화영화 피규어 캐릭터를 모으는가 하면, 게임·뷰티에 놀라운 지식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들을 ‘덕후’라고 부르며 능력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덕후라고 하는 어감은 점차 시대를 거듭하면서 긍정적인 의미로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덕후란 특정 콘텐츠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매니아층을 뜻하는 일본의 ‘오타쿠’라는 말을 우리 한자식으로 발음하면서 생긴 단어라고 하는데요. 제가 학교를 다닐 시기만 해도 누군가에게 덕후라는 말을 하면 좋지 않은 표현으로 쓰였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능력자라는 칭호 대신에 써도 무방한 단어가 되었.. 2016. 2. 22.
단순한 수용자를 넘어 콘텐츠 재생산자로 거듭나는 팬덤 좋아하는 배우나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면, '빠순이' 혹은 '빠돌이'라고 호칭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또는 게임에 심취한 사람들은 '오타쿠'라고 공공연하게 놀림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순수한 열정으로 좋아하는 '팬심'은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는데요. 2015년 9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가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편성에 성공한 MBC의 예능 프로그램 에는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이 총출동해서,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상당한 통찰력을 자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과거에는 주로 자신을 숨기던 '덕후'들이, 이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2016. 2. 15.
세종대왕 통곡중?! TV속 남용되는 비속어 파헤치기! 2011년은 한글을 반포한지 565돌을 맞는 해라고 합니다. 얼마 전부터 방영되어 현재 한창 화제를 낳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는 한글창제의 장본인 세종과 그를 막으려는 '밀본' 집단과의 대립을 주제로 한다고 하죠. 1443년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은 현재까지 그 과학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세종대왕님의 최고의 업적이자 우리 나라, 우리 겨례의 민족 의식을 담고 있는 자긍심이자 뿌리입니다. 하지만, 요즘 TV를 보고 있으면, 특히 쇼프로를 보고 있으면 '저런 말들을 방송에서 써도 되는거야?'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은어나 비속어를 남발하는 경우가많이 있는데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인터넷 용어나 은어, 비속어 들을 섞어가며 자극적이..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