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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3

콘텐츠와 패션 시장, '스타 마케팅’이라는 연결 고리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박유진 - 작년 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히트를 치는 동시에 ‘공인인증서 폐기 문제’가 사회 이슈화되었습니다. 드라마와 공인인증서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 두 주제 사이에는 바로 ‘전지현’이라는 연결 고리가 있었습니다. 당시 드라마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온 이른바 ‘천송이 코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중국인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하려고 하자 ‘30만 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 없이는 결제되지 않는다’는 경고를 보고 불만을 표출했고 이 문제는 청와대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대통령이 금융위원회에 해결을 촉구해 결국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정이 폐지될 만큼 이슈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코트는 30만 원 이하였고, 중국인들.. 2015. 2. 23.
이제는 익숙한 판타지드라마! 언제부터 시작이었을까? 판타지 장르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말부터 입니다. 연애소설, 문학작품과 달리 판타지는 시공간의 제한적 요소를 탈피한 스토리들을 담아내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 이후 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듯하였는데요. 판타지 장르에 대해 식은 대중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던 것은 한국 최초로 만든 판타지 드라마였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첫 판타지 드라마를 짚어보고 대중이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한국 최초 판타지 장르로 제작된 ‘태왕사신기’는 2007년 35.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드라마의 판타지 장르 제작이라는 획기적인 시도와 430억 원의큰 제작비로도 방영 전부터 시청자, 제작자들에게 집중을 받았습니다. 이 드.. 2015. 2. 10.
천송이와 도민준을 아직 잊지 못했다면? SBS <별에서 온 그대 특별 기획전> ▲ 사진1 SBS 드라마 이미지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 인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바로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입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남자와 톱스타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는 방영 당시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이미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며 소위 말하는 ‘케미(케미스트리:chemistry의 줄임말. 미디어 속 남녀 주인공이 현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상징하는 신조어)’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두 스타가 드라마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사실과 14년 만에 전지현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는 이유로 드라마는 방영 이전부터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잘나가는 두 배우의 출연과 함께 판타지·로맨스·스릴러 등 복합장르를 ..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