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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4

<무한도전>이후 예능은 어떻게 바뀔까 이미지 출처: MBC (MBC)이 13년 만에 시즌을 종료했다. 굳이 시즌 종료라고 표현하는 건, 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오길 기대해서일 것이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 의 종영은 이후 예능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각하게 한다. 앞으로의 예능은 어떻게 변할까. 을 잇는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 - 글. 정덕현(칼럼니스트) MBC , 그 이후의 예능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이 풍미했던 한 시대의 특징들을 이야기해야 한다. 결국 새로운 시대는 이전 시대의 특징들에서 벗어나거나 진화함으로써 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은 지난 10여 년 간 하나의 시대를 열었고 또 그 시대를 스스로 닫았다고도 볼 수 있다. 그 시대는 다름 아닌 ‘캐릭터 쇼의 시대’였다. 이미지 출처 : MBC 2000년대 초반 전 세계.. 2018. 8. 20.
군대부터 육아까지, 남자들의 예능이 뜬다! 아빠, 군인, 싱글남까지. 2014년 예능은 ‘남자’들이 대세! , , , 등의 인기 프로그램에는 모두 ‘남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특히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인위적인 설정과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진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지켜보는 ‘관찰 예능’으로도 그 맥락을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실에 최대한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1 MBC 먼저 남자들의 예능 그 첫 번째, 에서는 남자 연예인들의 병영 체험기가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군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의 모습은 비교적 군대에 대한 지식이 적은 여성 시청자에게는 큰 웃음과 호기심을, 남성 시청자에게는 공감대를 불러일으켰.. 2014. 12. 30.
이제는 예능 세분화 시대! 우리의 삶은 한 편의 시라고도 하며, 때때로 우여곡절이 많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릴 때면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떤 장르라고 생각하시나요? 소소한 일상 속에 행복과 활력을 주는 로맨틱코미디처럼 꿈에 그리던 예쁜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도 있고, 시트콤이 연상되는 코미디 장르의 연속인 나날도 있습니다. 가끔은 애잔한 다큐멘터리가 연출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서스펜스나 미스터리와 같은 일을 만나 당혹스러워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들이 양적 질적 성장을 하면서 방송계에 '대세'로 자리 잡고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우리 일상과 가장 닮아 있는 것은 아마 예능일지도 모릅니다. '리얼리티 예능'의 성장으로 방송계에서는 수용자 세분.. 2014. 9. 25.
한 눈에 살펴보는 <BIFF 총 정리> 부산국제영화제의 2011년은 '시즌 2'를 선언한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새로운 시즌의 프롤로그는 앞으로의 기세등등한 성장을 암시하며 무사히 완결 되었고, 2012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본편이 되었는데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안으로는 튼튼해지고, 밖으로는 무섭게 자라났음을 입증했습니다. 짜릿하고 흥겨웠던 부산국제영화제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지금, 올해 BIFF가 어떠했고,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으며, 성장했음을 나타내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되짚어 보며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영화제의 꽃, 개·폐막작 #개막작 _ 10월 4일 PM 7,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콜드 워 / 렁록만, 서니 럭 / 2012 / Hong Kong, China / 102min 홍콩 영화계의 가.. 201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