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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와 <미생>을 통해 보는 한국형 웹툰의 발전과 미래 글|박석환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창작과 교수) 단행본 위주로 발전해온 만화 산업이 웹・모바일이라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포털 중심의 웹툰 플랫폼을 통해 만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폭넓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이자 웹툰으로 주목받는 윤태호의 을 통해 한국형 웹툰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살펴본다. ▲ 사진1 윤태호 작가의 웹툰 이 콘텐츠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2012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바둑기사를 꿈꿨던 청년의 직장 생활기를 그리고 있다. 연재 기간 중 누적 조회 수는 6억 뷰였고, 그해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전 9권으로 출판된 단행본은 2013년 기준 50.. 2014. 12. 29.
창작의 영역을 엿보는 독자들, ‘보는’ 만화에서 ‘직접 만드는’ 만화로 글|김지혜 (에이코믹스 기자) 만화 독자들이 달라지고 있다. 오프라인 만화 잡지가 대세였던 시절, 기껏해야 ‘독자 엽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그들은 디지털만화 시대의 개막과 함께 제2의 창작자로 신분이 상승하고 있다. 작가 주도의 ‘독자 참여형 웹툰’부터 아예 독자 자신이 스토리를 만드는 ‘인터랙툰’까지, 창작의 영역을 엿보기 시작한 독자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웹툰이 등장한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인쇄출판 시장의 쇠락과 대여점의 창궐로 몸살을 앓던 만화계는 웹툰이라는 지각변동을 겪고 극적인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웹툰 시장 규모가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웹툰이 소설, 드라마, 영화 등 거의 모든 미디어 콘텐츠의 텃밭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 2014. 12. 23.
국제 콘텐츠 컨퍼런스(DICON 2014)-빅데이터, 웨어러블 연사 소개 (이하 DICON 2014)가 11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 3층 300~317호에서 열립니다. 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리더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장입니다. 또한, 세계 콘텐츠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는 컨퍼런스, 수출 실무워크숍, 할리우드 멘토 세미나 그리고 세계웹툰포럼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개국 57명 연사의 산업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연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 사진1 DICON 2014 공식 포스터 는 '진화:콘텐츠, 미디어 그리고 크리에이터'라는 주제에 맞게 빅데이터, 웨어러블 컴퓨터 등 기술의 발달로 콘텐츠 산업이 ..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