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발광하는 현대사, 그리고 차구차구
아직 여름이 한창인 이때,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계신가요? 기자는 원래부터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새로 나온 애니메이션 작품을 챙겨 보는데, 최근 한국 애니메이션에서 세 가지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 , 그리고 입니다. 세 작품은 위에 올린 포스터만큼이나 서로 다른 작품색을 가지고 있는데, 셋 다 굉장히 눈여겨 볼 만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여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 세 작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 , 포스터 처음으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바로 CJ E&M, 넥스토리, 애니하우스 썬의 입니다. 제목을 보시는 순간 "아!"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2014. 8. 21.
한국단편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다.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언론시사회
곧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할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6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감독 안재훈, 배우 장광, 전혜영, 도창 남상일이 언론 시사회에 참여하였습니다. ▲ 사진1 인디스페이스 내부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중고등학교 시절 , , 을 읽어 보았을 텐데요. 학창시절 책으로만 보았던 우리의 현대문학이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변화하였습니다. 단순히 그림으로만 보았던 점순이, 김첨지, 허생원의 모습을 이제는 더욱 생생하게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사진2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포스터 포스터만 보아도 과거 만화채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그림체라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젊은 세대들만 즐기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기성세대도..
2014.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