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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3

전생의 아버지가 지금은 신하? - 사극 속 배우 개그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극 (MBC, 연출 이병훈).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쁜데요! 이 에서 포도청 부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임호 씨는 전생에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임금님입니다! 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병훈 감독의 (MBC)에서 중종 역할로 나왔던 적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현재 에서는 강선호(임호 분)가 중종의 아들 명종의 신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일명 '배우 개그'라고 하는데요. 배우가 맡았던 역할들 간의 관계가 아이러니하거나 웃음을 자아낼 때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극 속 배우들이 맡았던 배역 때문에 벌어지는 '배우 개그', 대표적인 예를 살펴봅니다. ▲ 사진 1. 에서 효령대군 역을 맡은 배우 안신우 (KBS2.. 2016. 9. 28.
'역사 품은 브라운관' 두 번째 이야기 - 매력적인 인물, 재생산의 의의 ▲ 사진1 왼족부터 드라마 , 역사의 본래 의미는 사람들에게 ‘기억’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단순히 개인의 기억이 역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역사는 공동체의 기억이 기록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해석은 다양한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 사이에서도 한 인물을 놓고 여러 가지 해석이 분분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이 천재였다고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 사람이 성격이 나빴다고 이야기하는 등의 예가 많답니다. 역사가 콘텐츠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 ‘캐릭터 해석의 다양성’에서 출발한답니다. 우리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겪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기록된 역사의 어느 한 줄을 보고 해석하는 것이지요. 포인트는 이겁니다. 과연 그 .. 2013. 5. 31.
세종대왕 통곡중?! TV속 남용되는 비속어 파헤치기! 2011년은 한글을 반포한지 565돌을 맞는 해라고 합니다. 얼마 전부터 방영되어 현재 한창 화제를 낳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는 한글창제의 장본인 세종과 그를 막으려는 '밀본' 집단과의 대립을 주제로 한다고 하죠. 1443년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은 현재까지 그 과학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세종대왕님의 최고의 업적이자 우리 나라, 우리 겨례의 민족 의식을 담고 있는 자긍심이자 뿌리입니다. 하지만, 요즘 TV를 보고 있으면, 특히 쇼프로를 보고 있으면 '저런 말들을 방송에서 써도 되는거야?'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은어나 비속어를 남발하는 경우가많이 있는데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인터넷 용어나 은어, 비속어 들을 섞어가며 자극적이..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