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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챔프2

내 꿈은 만화가 “아이고, ○○엄마 애 미술학원 좀 보내!” 대굴욕 사건이 일어났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독서록을 흘깃 본 한 엄마가 보다못해(?) 고언을 던진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 독서록은 그림 그리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졸라맨에 바탕색조차 제대로 못 칠한 딸아이 그림을 본 친구 엄마의 평이 정직하게 살벌했던 셈이다. 아이의 남다른(?) 그림 실력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혹평이 고통스럽진 않았다. 아이가 난생처음으로 가보고 싶다고 졸랐던 미술학원을 보낼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며 당당히 수강증을 끊었다.그리고 한 달 뒤. 아이가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은 쪽지를 가져왔다. 아뿔싸. 사교육의 병폐인가. 아이가 당당히 적은 ‘내 꿈’은 만화가였다. 이를 어쩌나. 걱정은 만화가가 되기 어렵다는 데 있었다. 남.. 2016. 8. 23.
만화 중심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할 터 이 름 : 오 태 엽 주요 경력 현재 대원씨아이 콘텐츠기획본부장 1994년 대원씨아이 입사 소년챔프, 영챔프 편집기자 주니어챔프, 팡팡 편집장 OSMU사업부장 콘텐츠기획본부장 만화잡지(3종, 온라인 1종 포함), 애니메이션 정보지(1종) 및 단행본(연간 1,500권 이상)을 발행하고 있는 대원씨아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화출판사이다. 최근 앱스토어 시장에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출시 이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오태엽 콘텐츠기획본부장과 만나 대원씨아이의 전자책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디지털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대원씨아이는 한국 만화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만화의 창작은 물론 만화시장을 넓히는데 앞장서 왔죠. 요즘처럼 .. 2012.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