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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맥주 전문잡지! <비어포스트> 이인기 발행인을 인터뷰하다 술의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연말연시입니다. 술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무엇일까요? 소주, 막걸리 등을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마신 술은 바로 맥주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소주를 1인당 62.5병 소비하는데 반해 맥주는 148.7병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특유의 폭탄주 문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보다는 도수가 낮으면서, 즐길 수 있는 술을 찾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보고서였습니다. 이렇게 도수가 낮은 술을 찾아 마시는 문화가 퍼지고 있는 와중에, 대세를 눈치라도 챈 것처럼.. 2016. 1. 5.
[문화원형스토리] 문화를 담은 우리 술 이야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이맘때쯤이면 사람들이 모여 그 해 있었던 이야기와 신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죠. 이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문화원형을 통해 우리 술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진1. 조선시대 술을 즐기는 조상들 ◎ 인류와 함께 한 술 ▲사진2. 우리민족의 전통주 ‘약주’ 술이 지나온 역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렵, 채취시대에 만들어 먹던 과실주가 인류 최초의 술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나뭇가지 틈이나 바위가 움푹 팬 곳에 원숭이가 저장해둔 과실이 우연히 발효된 것을 맛본 사람들이 그 맛에 반해 계속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 이후 술의 발효 비밀을 깨닫게 되어 지역의 기후와 풍토, 생활환경에 따.. 201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