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치1 2016 K-루키즈에 도전했던 열정으로 가득찬 13팀을 소개합니다! 새롭게 창작을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참신함은 주로, 인디문화로 표출됩니다. 그렇기에 인디는 자유롭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문화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죠. 그런데 해마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쏟아지지만, 대중화에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처음에는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면서 열정만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나가기에는 힘든 상황들이 이어지기 때문이죠. 창작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창작을 그만두는 사람들 또한 그만큼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을 통해 밴드 십센치(10cm)와 혁오가 소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음악의 새로움에 열광했습니다. 물론 방송에 소개될 당시에도 두 팀은 인디씬에서도 소문난 실력자였고, 공연마다 관객 또한 많았죠. 하지만 이 사례는, 실력을 갖춘 준비된 .. 2016.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