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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쿠보3

한류의 상징 도쿄 신오쿠보에서, 한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다 한국 콘텐츠의 해외 수출 소식, 여러 차례 접해 보셨을 겁니다. 작년 1월, 중국 정부가 해외 드라마에 대한 사전 심의를 실시하기 시작하자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드라마의 편당 가격은 곤두박질쳤는데요. 사전 심의가 진행되는 동안, 불법으로 다운로드하는 시청자 층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자 올해, 한국 드라마 제작사 중 상당수는 100% 사전 제작을 통해 심의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한 후, 한·중 양국에서 동시 방송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5)에는 기존 참가국 이외에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석하면서, 한국 콘텐츠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콘텐츠는 이렇게 다양한 .. 2016. 2. 23.
한류의 중심에서 K-POP을 외치다!「신오쿠보(新大久保)」 생각해보면 저에게 ‘한류’라는 단어가 각인된 것은 일본에 ‘겨울연가’ 열풍이 불었을 때 같습니다. ‘욘사마’라는 단어가 마치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일본 전역을 휩쓸고 간 이후로 많은 한국 드라마들이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등지에서 사랑을 받았죠. 드라마를 시작으로 한국의 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 요 몇 년 사이 급격한 성장을 거친 콘텐츠가 있죠. 바로 ‘K-POP'입니다. 그리고 K-POP 콘텐츠의 가장 큰 소비 국가는 일본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K-POP의 전체 수출액은 2억 3,510만 달러이며 이중 대일 수출액은 1억 8,951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약 80.6%를 차지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 2014. 2. 20.
[2011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코리아 콘텐츠 그랜드 피칭 & 세미나]- 라이센싱 피칭. 이번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part2) 와 코리아 콘텐츠 그랜드 피칭에서는 전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 명사들의 강연도 있었지만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또 더 나은 협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도 있었습니다. 특히 활발한 비지니스 미팅들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라이선싱 피칭 역시 그러한 자리 중 하나였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배급, 제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들과 콘텐츠의 라이선싱, 상품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발표였는데요,이 라이선싱 피칭을 위해 SBS 콘텐츠 허브의 노정훈 차장님과 시너지 미디어의 강유진 대표님이 각각 콘텐츠 사업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시너지 미디어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 회사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은 '빼꼼', '오스카의 오아.. 201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