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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10

2015년 기대되는 뮤지컬 라인업! 어느덧, 2015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만큼, 어제와 다른 오늘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써내려가는 2015년 목표에 ‘문화생활 즐기기’라는 작은 항목을 추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특색을 자랑하는 2014년 뮤지컬 라인업에 이어 2015년 뮤지컬 라인업도 궁금해지는데요. 그렇다면 어떠한 뮤지컬들이 2015년을 더 즐겁고 밝게 빛내줄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2015년은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한 해입니다. 1945년 8월 15일, 그 날은 35년간 일본의 그림자에 억압되어 있었던 우리 민족이 다시 밝은 빛을 되찾아 온 날입니다. 그리고 2015년은 바로 광복 70주년입니다. 특별한 해인 만큼, 뮤지컬계에서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의 얼과 정.. 2015. 1. 5.
다채로운 한국을 만나다! 한국의집 <전통예술공연>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식욕만큼이나 감성도 풍성해지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극, 뮤지컬, 콘서트, 토크, 개그 등 다채로운 공연 장르 중 오늘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전통공연만의 매력과 신선함을 선사하는 '전통예술문화공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도심의 중심부인 충무로역에서 가깝게 자리잡은 의 전경은 고궁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전경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곳은 조선시대 세종대왕 즉위 시절, 집현전 학자로서 사육신에 속했던 박팽년의 사저터였다고 하는데요. 한국미의 원형을 두루 간직한 전통 고건축물에 들어서자 묘한 기분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 문턱은 높지 않아 누구라도 이 .. 2014. 10. 23.
[문화원형 스토리] 근대 공간 속 9월 스토리 학생들은 개강과 개학을, 직장인들은 하반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9월입니다. 내리쬐던 한여름의 더운 기운도 제법 사그라지는 9월이면 사람들은 그동안 늘어졌던 몸과 마음을 다잡고, 남은 반년의 재도약 기회로 삼습니다. 이런 9월을 '또 다른 시작의 달'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근대 공간 속 9월에는 어떤 시작이 있었을까요? 문화원형스토리에서 찾아보았습니다. ◎ 1935년 9월 10일, 소설 상록수 시작되다 ▲사진2 상록수의 작가 심훈 생가 터 주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필독서, 상록수가 9월에 쓰여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35년 9월 10일 작가 심훈은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위해 고향인 당진으로 내려갑니다. 이후 그가 이 곳에서 남긴 소설 상록수는 훗날 일제의 탄압에 맞선 용기 .. 2013. 9. 10.
[문학] 아리랑 - 조선인 혁명가 김산의 불꽃같은 삶 ▲사진1 헬렌 포스터 스노우(Helen Foster Snow, 1907년 ~ 1997년) 미국의 저널리스트, 작가 현재 우리나라 국사책을 보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이 오직 민족주의 계열의 독립 운동가들에 의해서만 전개된 것처럼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나라가 독립을 맞이하기까지는 민족주의자들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답니다. 실제로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사회주의자들의 노력은 가히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남북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남한은 사회주의자들의 이상을 자신이 추구하려는 이상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산주의자 또는 빨갱이로 치부해 역사에서 그들의 흔적을 은폐하기 시작했죠. 그 결과 우리나라 역사책에는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고 사회주의자들의 모습은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 2013. 8. 8.
또 다른 전설의 탄생을 위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또 다른 전설의 탄생을 위해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전설이 된 천재 음악가 ‘유재하’, 그의 이름만으로도 수많은 음악가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바로 인데요. 지난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故 유재하의 음악적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회, 수상자와 수상곡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는 故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유족들이 앨범의 수익금으로 1988년 설립한 ‘유재하 음악 장학회’(설립자 故 유일청)의 장학금으로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주는 형식인데요.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2012년까지 총 23회의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렇게 23대에 걸쳐 발굴된 아티스트들은 현재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인정받는 싱어송 라이터가 되어 다시 좋은 .. 2013. 2. 6.
월산, 우리우리 설날을 있게 한 사람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구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이 불과 20여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사라질 뻔한 설날을 되찾은 우리문화 수호자 그 사람은 누구인지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우여곡절 많았던 '설날' 정착기 오늘날 설날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력 1월1일' '구정'을 떠올리실껍니다. 그러나 19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설날'은 달력에 표시되지 않는 평범한 날 중에 하나였습니다. 한민족의 고유 명절이라 함은 설과 추석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데, 어째서 그 시절에는 설날이 없었을까요? 설날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보면 서기 488년 신라 비천왕 시절부터 지내온 명절이였습니다. 음력을 따르던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1월 1일 설날은 한 해를 시작하는 날로 상당히 중요한.. 201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