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이야기1 1988, 그 때 그 시절로 <응답하라 1988>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달리기 때문에 지나온 시간으로 다시 되돌아갈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타임머신’에 열광합니다. 혹은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으로 잠시 돌아간 듯한 기분, 즉 ‘추억’에 열광하곤 하죠. 그동안 우리를 1997년, 1994년으로 데려다주었던 타임머신, ‘응답하라’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은 1988년을 배경으로 쌍문동 5인방과 그들의 가족이 등장해 우리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지금의 우리와 같은 청춘이었던 그 시절, 1980년대이기에 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이번 은 지난 응답하라 시리즈와 비교해 어떤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지 상상발전소에서.. 2015.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