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업1 시작하는 여행자의 행운을 빌어주는 <cel event with Startup Alliance> 처음 떠나는 여행에서 시작만큼 행복한 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가서 어떤 것을 보고 느끼고, 어떤 곳에서 자고, 누구를 만날지 생각하다보면 출발날짜를 기다리는 시간이 십 수 년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지에 부딪혀보면 낭만적이었던 여행의 꿈은 금세 물거품이 됩니다. 유명하다는 관광지에서는 하염없이 줄 서다 사람구경만 하고 오고, 영화 주인공 같은 잠자리를 생각하고 들어간 숙소는 허름하고 불쾌할 때가 많습니다. 또 맛집이라는 말만 믿고 간 식당에서 고든램지의 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결국 쉬기 위해 떠난 여행이 오히려 돈 주며 고생만 하고 오는 고행이 됩니다. 그렇다고 여행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관광(觀光)’이라는 말처럼 분명히 훌륭한 것을(光) 보고(觀) 느끼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6.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