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맨1 콘텐츠, 어른아이의 추억을 자극하다 '나랑 같이 놀 친구 빙봉 빙봉, 로켓을 타고 소리쳐 빙봉 빙봉.' 을 보고 난 사람이라면 마음속에 콕 박힐 수밖에 없는 존재, 빙봉. 라일리의 상상친구인 그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눈물을 흘립니다. 빙봉을 비롯하여 최근 콘텐츠 속에는 어른들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흐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마니아층을 넘어 넓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키덜트 문화의 하나로도 볼 수 있는데요. 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청소년 이상의 관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이미 사춘기를 지나 마음속 요동을 겪어본 만큼 영화 속 내용에 더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티 없는 상상이 큰 부분이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우리는 현실의 고민에 부딪히는 시기와 마주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며 사람들이 .. 2015.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