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디지털액터1 가상의 주인공을 연기하다-시니어 애니메이터 박지영 ▲사진1 시니어 애니메이터 박지영 ‘아바타’의 나비족,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은 큰 사랑을 받은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만들었다고 믿기 힘들만큼 자연스럽고 섬세한 동작과 표정을 보여줍니다. VFX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들은 이와 같은 디지털 액터를 살아 숨쉬게 하는 숨은 주인공들입니다. ‘아바타’, ’트랜스포머’ 그리고 ‘아이언맨’등 수많은 메가 히트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애니메이터 박지영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지털 도메인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소개해주실 수 있으세요? A) 현재 디지털 도메인에서 시니어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는 박지영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아이언맨3를 끝내고 현재는 디즈니의 ‘Malefice.. 2013.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