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1 한국 게임의 역사를 말하다 [1부 콤퓨타 게임 생겨나다] 올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치러진 G-STAR 2011. 이제는 당당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게임쇼로 자리잡은 데에 저도 게임키드로서 큰 감동이 느껴집니다. G-STAR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크게 성장한 대한민국 게임의 전반적인 역사를 한번 돌아볼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부 1970-80년대 - ‘콤퓨타 게임’ 생겨나다. ‘게임’ 이라는 컨텐츠가 한국에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73년 보건사회부령 제 425호 전자유기장업종에 관한 법이 입법화 되면서 처음으로 허가 받은 오락실이 생기면서부터입니다. 비록 1974년 에너지 절약 시책의 영향으로 신규허가는 동결되지만, 이후 1978년에 나온 일본 개발사 TAITO의 '스페이스 인베이더와' 미국 ATARI의 '벽돌깨기(원제:Breakout)'가 수입.. 2011.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