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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3

차마 미워할 수 없거나, 미워할 수밖에 없거나 - 2014년 한국 콘텐츠 속 악역들 씬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을 아시나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기력이나 개성으로 주연보다 주목받는 조연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씬 스틸러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2006)의 악역 조커가 있습니다. 조커는 故 히스 레저의 광기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법과 규제를 뛰어넘은 선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면, 또한 법을 뛰어넘는 악을 행사할 권리도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더 이전의 작품에서 찾아보면 (1994)의 스탠 필드(게리 올드만 역), (1960)의 노먼 베이츠(안소니 퍼킨스 역) 등이 있습니다. ▲ 사진1 의 악역 조커 앞서 말한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영상 속에서 악역으로 등장했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주인.. 2014. 12. 29.
겨울, 안방극장은 별들의 전쟁!?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미스코리아> 이제 슬슬 각 공중파 드라마들도 올해 겨울맞이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난 달 20일에 첫방송한 KBS 수목드라마 에 이어 SBS와 MBC 또한 새 수목드라마를 내보낼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극의 후반부를 달리며 방영 중인 과 의 후속작들의 티저 영상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는데요. 가히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별'들이 떼로 몰려오기 때문이죠.하하! 먼저, SBS 의 후속 드라마 는 이미 영화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을 다시 한 번 드라마 주연으로 내세우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첫방송하는 MBC 의 후속 드라마 역시 이연희, 이선균, 이성민, 이기우 등 범상치 않은 캐스.. 2013. 12. 11.
할리우드판 '헬로우고스트' 귀신은 어떤모습? '나홀로 집에'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 을 제작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올해 베를린 영화제 마켓에서 '헬로우 고스트'의 배급사인 NEW와 리메이크 판권계약을 맺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김영탁 감독의 '헬로우 고스트'를 보자마자 스토리라인과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에 반해 리메이크 및 연출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전해집니다. '헬로우 고스트' 는 자살을 시도하는 한 남자가 귀신 4명에게 빙의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코디미극으로 300만명이 넘는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추격자' 이후, 이번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 판매는 침체된 한국영화의 밝은 신호탄이 되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만의 정서가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가 차별성 있는 매력으로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 201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