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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 가는 ‘문’ : 지하실에서 컴퓨터까지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백소담 - ‘현실 바깥의 세계’는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어왔습니다. 고대 신화에서부터 인간은 항상 높은 산꼭대기나 깊은 바닷속처럼 인간이 도달하기 힘든 장소에 미지세계라는 환상을 그려냈습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중세 대항해시대가 열린 뒤에는 탐험가들이 꿈꾸는 ‘바다 건너편의 세상’이야말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지세계였고, 지금도 우리는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한 보물섬 이야기나 엘도라도, 아틀란티스 등에 관한 모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현대에 들어 과학과 탐험기술이 발달하자 인류는 이제는 지구 위에서 미지의 세계를 찾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최후의 개척지인 우주, 혹은 감각을 벗어난 ‘차원’이나 ‘시간’의 .. 2015. 1. 30.
영화 마니아라면 알만한 ‘괴짜’ 감독 이야기 요즘 다양한 영화들로 스크린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영화감독들 하면 뭔가 떠오르는 ‘덕후’라는 이미지. 과연 괜히 생겼을까요? 감독마다 나름의 집착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영화 마니아라면 알만한 ‘괴짜’ 감독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리얼에 집착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NOLAN) 와 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은 CG 혐오자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스케일에서도 CG는 최소한으로 하자는 것이 그의 영화철학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에서 10톤짜리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뒤집히는 장면도, ‘조커’가 하비 덴트를 ‘투 페이스’로 만들고 하비 덴트가 있던 병원을 폭파 시키는 장면도 CG없이 실제 촬영 되었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에서 ‘코브..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