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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3

한국형 좀비물을 향한 질주! 흥행 바람을 몰고 오는 ‘좀비행’ 알아보자 ‘한국에서 좀비물을 만든다고?’ 전대미문 좀비 재난 블록버스터 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습니다. 좀비 영화는 할리우드나 유럽에서나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우려와는 달리 은 큰 인기를 끌며 흥행 역사를 새로 세우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 관객 수 87만 명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함은 물론 개봉 19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좀비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둔 것을 기념하며 이번 기사에서는 좀비의 탄생과 그 변천 과정을 다뤄보고, 한국만의 신선한 좀비 콘텐츠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 1. 영화 포스터 좀비란 죽음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자의식 없이 살아야겠다는 생존본능만이 남은 존재입니다. .. 2016. 8. 11.
곧 당신의 노래로 다가갑니다! 장형윤 감독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벌써 새해의 첫 번째 달이 지나고 곧 있으면 봄철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월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을 지난 몇 년간 기다려왔는데, 바로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 하나가 곧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라는 애니메이션인데요, 작품 개봉에 맞춰서 이 작품을 만드신 장형윤 감독을 만나서 작품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 장형윤 감독은 누구? ▲사진1 장형윤 감독 장형윤이라는 이름은 한국 애니메이션, 특히 한국 독립단편 애니메이션에 조금이라도 일가견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이고 를 시작으로 ,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 등을 내놓으며 한국 독립애니메이션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감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장형윤 감독의.. 2014. 2. 10.
같이 <연애놀이> 하실래요? 같이 하실래요? 한국음악, 한국패션과 더불어 또 하나의 한국콘텐츠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일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단편애니메이션 입니다. 정유미 감독의 가 제 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지난 2월 10일부터 현지 시사상영에 들어갔는데요. 이 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업인 '2009년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공모작 150편 중 하나로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총 20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아 2010년에 완성된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2009년 당시 진행된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 공모작 중에서도 “굉장히 인상적이고 시니컬한 충격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지원작으로 선정된 것인데요. 이 작품을 베를린에서도 알아보았던 .. 201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