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원물1 <미미일소흔경성>,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중국청춘드라마 열풍, 언제까지 이어질까? 2001년 대만의 청춘드라마 에 열광하던 중국은 2010년대 들어서면서 동영상 플랫폼의 비약적 성장에 힘입어 자국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청춘드라마를 경쟁적으로 제작했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는 청춘드라마가 자살, 낙태, 불치병 등 어둡고 식상한 소재에서 탈피해 마음을 간지럽히는 달달한 소재로 바뀌었고 이는 2019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중국의 젊은 시청자들은 청춘드라마의 어떤 면을 좋아하고, 지금과 같은 청춘드라마 열풍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대표적인 두 청춘드라마의 사례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 초현실적인 우연이 낭만으로 다가오다 ' 은 상하이 쥐쿠문화전파유한공사(上海剧酷文化传播有限公司)가 제작해 2016년 8월 장쑤TV와 둥팡TV, 유쿠(优酷视频)에서 방송한 30부.. 2019.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