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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기획자로서 가져야할 태도 창의마스터클래스인 ‘통通˙기氣˙타他’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콘텐츠 산업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여 현업인의 기획 능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출발하였는데요. 특히 7월 클래스는 ‘콘텐츠로 미래 트렌드를 읽어내는 힘’이라는 주제로 관점별, 장르별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7월 16일에는 장르별 클래스 시간으로, 씨네 21의 ‘이다혜’ 기자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영화 산업은 물론, 영상 콘텐츠 산업 전반의 동향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현업인을 위한 강연이었기 때문에 기획에 있어서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다혜’ 기자가 제시한 최근 영상 콘텐츠 산업의 .. 2015. 7. 29.
차마 미워할 수 없거나, 미워할 수밖에 없거나 - 2014년 한국 콘텐츠 속 악역들 씬 스틸러(Scene Stealer)라는 말을 아시나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연기력이나 개성으로 주연보다 주목받는 조연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씬 스틸러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2006)의 악역 조커가 있습니다. 조커는 故 히스 레저의 광기에 가까운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법과 규제를 뛰어넘은 선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면, 또한 법을 뛰어넘는 악을 행사할 권리도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더 이전의 작품에서 찾아보면 (1994)의 스탠 필드(게리 올드만 역), (1960)의 노먼 베이츠(안소니 퍼킨스 역) 등이 있습니다. ▲ 사진1 의 악역 조커 앞서 말한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영상 속에서 악역으로 등장했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주인.. 2014.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