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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3

만화진흥법 제정! 한국만화, 훨훨 날자! 힘찬 새해와 함께 우리나라 만화계에 기분 좋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만화 진흥법 제정인데요. 지난달 29일 만화 진흥에 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합니다. ▶만화진흥법이란? 만화진흥법은 오랜 역사를 가지면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이자,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원작을 제공하는 뿌리 산업인 만화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법입니다. 만화는 특히 인터넷과 결합한 웹툰, 스마트 기기 등과 결합한 신개념 멀티미디어 문화콘텐츠로 발전하면서 어떤 콘텐츠보다 더욱 뉴미디어 시대와 잘 융화되고 유행을 선도하는 콘텐츠로 발전해 왔습니다. [만화 원작의 인기 드라마 풀하우스와 궁] [헐리우드 영화로 재탄생한 만화 프리스트] 이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우리 만화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 2012. 1. 5.
만화<프리스트> 형민우, 어떻게 헐리웃 갔나? 2011년 5월, 우리를 놀라게 했던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만화 '프리스트'의 첫 할리우드 진출이었죠. 열악한 한국 만화 시장을 생각해보았을 때, 우리 만화계에 새로운 도약점을 만든 즐거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형민우 작가의 작품 속에 어떤 요소가 할리우드을 자극시킨 것일까요? 할리우드 진출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형민우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던 스토리텔링 워크숍 현장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워크숍이 열렸던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 앞입니다. 형민우 작가의 스토리텔링 워크숍은 2011 국제 콘텐츠컨퍼런스(DICON)의 인터랙션 섹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그래서인지 관련종사자 외에도 학생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워크숍이었습니다. 저기 입구가 보이네요. 홀 안의.. 2011. 9. 1.
만화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만화출판업계의 불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각종 미디어 기기의 등장과 매체의 변화는 90년대 후반 부흥했던 만화출판의 지형을 단숨에 바꿔놓았다. 불법복제와 내려 받기로 큰 타격을 입었던 음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불법스캔과 공유가 난무하면서 만화출판도 흔들리기 시작한 것. 이봉석 코믹챔프 편집장의 말처럼 이제 만화의 그릇은 종이에 국한되지 않는 것 같다. 만화의 침체기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가 강조하듯 만화의 그릇만 바뀔 뿐, 만화는 죽지 않았다. “국문학도가 무슨 만화를 보냐!” 대학시절 이봉석 편집장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문학의 길’에 매진하는 선후배 사이에서 늘 그의 손에는 만화책이 들려있었다. 누구에게는 유명 시가 그리고 소설이 고전의 반열에 올랐겠지만 그에게는 만화가 유명 고..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