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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수용자를 넘어 콘텐츠 재생산자로 거듭나는 팬덤 좋아하는 배우나 아이돌을 보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면, '빠순이' 혹은 '빠돌이'라고 호칭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또는 게임에 심취한 사람들은 '오타쿠'라고 공공연하게 놀림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순수한 열정으로 좋아하는 '팬심'은 인정받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는데요. 2015년 9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가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편성에 성공한 MBC의 예능 프로그램 에는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이 총출동해서,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상당한 통찰력을 자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과거에는 주로 자신을 숨기던 '덕후'들이, 이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2016. 2. 15.
Fashion KODE 2016 S/S, 화려한 현장 속으로!! Fashion KODE 2016 S/S는 201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크게 오프닝세레모니, 패션수주회, 메인 패션쇼, 프리플로우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 12. 24.
'패션코드 2016 (Fashion KODE) S/S', 패션계의 가을을 뜨겁게 달구다 패션계의 1월은 9월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패션계의 시간은 항상 반년을 앞서 달리고 있습니다. 매년 2, 3월 즈음에는 다가올 가을, 겨울을 내다보는 F/W 컬렉션이 열리고 9, 10월 즈음에는 이듬해 봄, 여름을 내다보는 S/S 컬렉션이 열리죠. 이중 특히 가을은 다음 연도의 핵심 패션 경향을 제시하는 아주 중요한 계절입니다. 이 때문에 패션계의 1월은 9월이라는 말도 등장한 것이죠. 쌀쌀해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지금, 패션계의 가을은 아주 뜨겁습니다. ▲ 사진 1 '패션코드 2016 (Fashion KODE) S/S'가 열린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이처럼 뜨거운 가을, 우리나라의 뛰어난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2016년의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지난 10월 20일부터 .. 2015.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