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EG1 4K UHD에 발맞춰가는 소리, 실감음향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들은 UHD 시대의 음향 시스템이 과거보다 혁신적이길 기대했다.그래서 나온 방안이 3차원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었다.UHD 시대에서 음향을 다루는 이들은 소리가 평면도형인 원이 아니라입체도형인 구처럼 에워싸는 형태를 떠올렸다.좌우로 스피커를 늘리는 채널 경쟁을 넘어 소리가 상하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러한 발상이 차세대 소리인 입체 음향, 일명 ‘실감음향’이다.-글. 오정수(편집부) 돌비연구소(이하 돌비)는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AC-4'의 기술력으로 실감음향 시장에 나섰다. 돌비는 전후좌우의 서라운드 스피커에 종속되어 있던 소리를 해방시켰다. 음향을 단순한 스피커의 산물이 아닌 극장 안 특정 공간에 맺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것이 돌비 AC-4의 기본 .. 2018.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