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CCO1 <망치 플러스> - 나만의 이야기를 찾아서 사람들은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아하죠. 조선 시대에는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이 있었다니, ‘이야기’에 대한 우리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번 상상해볼까요? 무대에는 오로지 나뿐이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을. 혹시 TED 강연과 같은 모습이 떠올랐나요? 그러나 우리는 TED 강연에 나오는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아닙니다. 과연 평범한 우리가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요? 주니어보드 스피치프로젝트 는 말합니다. 평범한 우리 안에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2015.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