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음악1 조금은 불안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들의 세계를 들려주는 <랄라스윗의 너의 세계> ▲ 사진1 랄라스윗 랄라스윗(LaLaSweet),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따스한 봄. 그러나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봄의 이야기들이 녹아있는 2집 앨범 ‘너의 세계’와 함께 그녀들이 돌아왔습니다. 랄라스윗은 깨끗하고 담백한 목소리의 보컬 김현아와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는 건반 박별로 구성된 2인조 여성 듀오입니다. 지난 2008년 ‘나의 낡은 오렌지나무’로 대학가요제 은상을 타며 데뷔했고, 2010년 EP 과 2011년 정규 1집 을 연달아 내며 소위 ‘홍대의 여성듀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그녀들은 ‘앞으로 랄라스윗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라는 커다란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들은 2년 4개월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전의 랄라스윗을 돌아보고, 또 각자의 삶을 돌.. 201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