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티스트1 “경험의 시대, 핵심은 소비자 기억 속에 살아남는 것” 디지털 기술이 콘텐츠 산업의 판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콘텐츠 전문가들과 마케터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어도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속에서 콘텐츠 시장도 바야흐로 경험의 시대가 개막됐다고 말합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넥스트 콘텐츠 콘퍼런스 2017’에 참석한 어도비의 론 나기(Ron Nagy) 에반젤리스트는 ‘경험’이라는 말을 기업이 소비자와 인터랙션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오프라인 기업들에도 디지털 채널은 거부할 수 없는 요소가 되었으며 제품과 서비스를 파는 것은 물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온라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과정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간 인터랙션은.. 2017.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