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카지노

본문 바로가기

세조3

전생의 아버지가 지금은 신하? - 사극 속 배우 개그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사극 (MBC, 연출 이병훈).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쁜데요! 이 에서 포도청 부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임호 씨는 전생에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임금님입니다! 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병훈 감독의 (MBC)에서 중종 역할로 나왔던 적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현재 에서는 강선호(임호 분)가 중종의 아들 명종의 신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일명 '배우 개그'라고 하는데요. 배우가 맡았던 역할들 간의 관계가 아이러니하거나 웃음을 자아낼 때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극 속 배우들이 맡았던 배역 때문에 벌어지는 '배우 개그', 대표적인 예를 살펴봅니다. ▲ 사진 1. 에서 효령대군 역을 맡은 배우 안신우 (KBS2.. 2016. 9. 28.
두 가지의 시선, 콘텐츠 속 엇갈린 면모를 지닌 왕들 최근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의 주인공은 광종입니다. 라는 제목은 보는 입장에 따라 빛날 광光일수도, 미칠 광狂일수도 있는 광종의 모습을 잘 드러내 주는데요. 이렇듯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콘텐츠 속에는 입장에 따라, 혹은 사관에 따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왕들이 존재합니다. 콘텐츠 속에서 그들에 대해 어떻게 그려내고 있는지 함께 보도록 할까요? 조선에는 묘호를 받지 못한 두 명의 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광해군이지요. 15년이라는 그의 재위 기간은 반정으로 폐위되면서 끝납니다. 역사는 그를 실정을 일삼았던 폭군으로 기록합니다. 이런 기록의 바탕에는 어머니 격인 인목대비를 유폐하고 이복동생 영창대군을 죽인, 폐모살제(廢母殺弟)의 사실이 있습니다. ▲ 사진 1 드라마 의 광해군(조희봉 분) 드.. 2015. 3. 24.
상상곳간 ⑤ 훈민정음 해례본 파헤치기, 그리고 몰랐던 이야기 “소이가 해례예요. 해례는 책이 아니라 사람이라구요.” (캡쳐로 보니 무섭지만 극의 긴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해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뿌리깊은나무’라는 SBS 드라마 방영 이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로 등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극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해례본이 스토리의 중심이 되었죠) ‘뿌리깊은나무’ 드라마를 보지 않는 사람은 아마 해례, 해례 하는데 그게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필자는 지난주 마지막회를 보며 아쉬움에 눈물이..T,T) 해례 : 한글의 창제 원리를 담고 있는 서적. 훈민정음이라 불린 한글과 창제의 원리를 담고 있는 해례본은 세종이 직접 쓰고 정인지 등 신하들에게 글자에 대한 설명을 적게 한 것입니다. 이 책이 처음 발견된 때는.. 201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