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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8

IP 융복합, 새롭고 즐거운 가능성의 확장 이미지 출처 : 영화 스틸컷 IP의 시대는 이제 융복합이라는 장르 간 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이야기가 다른 매체 안에 깃들 때,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재미가 생겨난다. 그리고 이는 콘텐츠 창작자뿐 아니라 콘텐츠 산업을 일궈나가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기쁨을 선사한다. 나에게 IP란 무엇인지, 그리고 개선을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 이번 호에서 만난 인터뷰이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나에게는 IP가 소중한 ‘아이’처럼 느껴진다. 아이는 이해받고 존중받아야한다. IP를 2차, 3차 저작물로 만들어 다른 세계로 옮길 때는 원래 가지고 있는 힘과 내용을 존중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 원작자들이 행복해야만 콘텐츠시장에 더 좋은 작품들이 나오고 성장할 수 있다." - 엄동열 상상마루 대표 "IP는 지식 디자.. 2018. 9. 12.
돌아온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은 히어로 영화 최초 천만 관객 돌파라는 역사를 한국 영화에 남겼습니다. 많은 사람이 어벤져스가 주는 각양각색의 매력에 즐거워했지만 마음속으로 조금 섭섭했던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저를 비롯한 스파이더맨의 팬이죠. 궁금증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어벤져스와 스파이더맨이 무슨 관계길래 그럴까? 어벤져스 시리즈의 원작, 마블 코믹스에선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히어로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어벤져스로 활동했기 때문이죠. 어벤져스 히어로인 스파이더맨, 손목에서 거미줄을 촥촥 뽑아 빌런과 대적하는 모습!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사실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왜 마블은 마블 코믹스에서 검증받은 인기캐릭터인 스파이더맨을 처음부터 어벤져스 시리즈 영화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마블 초창기에는 ‘캡틴 아메리카’같이.. 2015. 7. 28.
어벤져스 어셈블! 영웅들의 이름을 불러보세요! 2012년 상반기에 전 세계를 강타한 슈퍼히어로 영화는 역시 ! 원작 만화의 탄탄한 구성에, 화려한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무장한 이 영화는 어느덧 전 세계적으로 14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고 한국에서도 7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덕분에 를 만든 '마블(Marvel)'을 비롯한 미국 슈퍼히어로 코믹스에 대한 정보가 국내에서도 널리 퍼지게 되었죠. 다채로운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널리고 널린 코믹스와 그를 원작으로 한 영화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어느덧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지요. ▲ 지난 8월 15일~19일에 열린 의 이런 슈퍼히어로 코믹스에 주목되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영웅들의 이름과 별명입니다! 저마다의 유형으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지키는 슈퍼히어로들의 이름.. 2012. 8. 27.
히어로 무비의 원작들, 아메리칸 코믹스 , , , , , 위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히어로무비? 물론 그것도 맞는 이야기입니다만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들이라는 점이지요. ▲ 미국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히어로 영화들 초기에 신문으로 연재되었던 코믹스는 아메리칸 코믹스(American comics)라고도 불리며, 엄청난 매니아 층을 거느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또한 앞서 말한 영화들과 같은 히어로 무비의 근간이 되는 콘텐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두 개의 대표적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이 만화는 과거에도 사랑받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초기의 코믹스는 신문에 연재되었습니다. 허나, 펄프 잡지의 영향을 받게.. 2012. 8. 24.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을 통해 본 한국애니메이션의 나아갈 길 여러분,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아시나요? 뽀로로는 애니메이션의 성공을 기반으로 어린이 도서로 출판되거나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 및 완구상품으로 제작되어 출판, 캐릭터 시장과 연계되었으며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창구수익을 창출하고 있죠. 이처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은 스토리와 이미지를 활용한 게임, 어린이뮤지컬, 테마파크 등 부가사업의 확장성 크다는 특징있는데요, 때문에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 1,590억 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 시장의 대부분은 미국과 일본이 점유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세계시장의 60%) 우리 한국은 아직 약0.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분발해야겠죠? ^^ 좋게 생각해.. 2011. 11. 9.
만화, 만(漫: Story)과 화(畵: Paintings) : 스토리산업으로서의 만화의 가능성 11월 4일 ~ 6일, 루미나리에 갤러리에서는 2011 만화원작원화프로모션 '만화, 만(漫: Story)과 화(畵: Paintings)'가 개최되었습니다. 만화원화전시회와 만화원작 쇼케이스(토론회와 리셉션)가 열렸던 11월 4일.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스토리산업으로서의 만화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김세훈 교수님과 문화평론가 김봉석님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많은 작가 분들, 관계자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쇼케이스의 사회는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님께서 맡으셨습니다. 한창완 교수님의 유쾌한 진행으로, 쇼케이스의 분위기는 한층 더 부드러워졌지요. 만화, 이제는 스토리 콘텐츠이다. 먼저, 세종대학교 애니메이션 학과 김세훈 교수님께서 '만화, 이제는 스토리 콘텐츠이다'라는 주제로 ..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