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개의 빛1 볼수록 매력 있는 현대미술관의 변신! 요즘 제가 주로 이용하는 SNS에서 눈에 띄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SNS에 태그 된 미술관의 이름과 “거기 어디야? 나도 가보고 싶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진과 함께요. 최근 서울의 한남동 소재에 있는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전에 갔다 와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 전시는 극장, 놀이공원이 아닌 현대미술관에서 이례적으로 SNS에 태그 된 게시물이 만 건, 미술관의 경우 6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사진 찍기도 민망했던 현대미술관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평가 받고 있지요. 그동안 ‘미술관’하면 난해한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 하얀 벽의 공간을 떠올리지 않으셨나요? 이처럼 예술은 어렵다는 생각으로 미술관의 문턱을 넘.. 2016.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