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1 암흑의 시대 속 밝은 별이 되어 남은 시인,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2016년,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입니다. 우리가 윤동주 시인과 그의 시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민족의 아픈 상처와 한을 대변하는 그의 시를 아주 어릴 때부터 읽어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또한 중, 고등학생 때 , , , 등의 시를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많은 시를 해석하며 우리는 일제 탄압의 암흑 속에서 신음했던 시인의 마음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상이 아련한 기억이 되어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 2016.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