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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영역을 엿보는 독자들, ‘보는’ 만화에서 ‘직접 만드는’ 만화로 글|김지혜 (에이코믹스 기자) 만화 독자들이 달라지고 있다. 오프라인 만화 잡지가 대세였던 시절, 기껏해야 ‘독자 엽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그들은 디지털만화 시대의 개막과 함께 제2의 창작자로 신분이 상승하고 있다. 작가 주도의 ‘독자 참여형 웹툰’부터 아예 독자 자신이 스토리를 만드는 ‘인터랙툰’까지, 창작의 영역을 엿보기 시작한 독자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웹툰이 등장한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인쇄출판 시장의 쇠락과 대여점의 창궐로 몸살을 앓던 만화계는 웹툰이라는 지각변동을 겪고 극적인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웹툰 시장 규모가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웹툰이 소설, 드라마, 영화 등 거의 모든 미디어 콘텐츠의 텃밭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 2014. 12. 23.
드라마 속 트로트, 반전매력? 드라마 속 트로트, 반전매력? 요즘 드라마 속 주인공이 열창하는 트로트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선 트로트를 설명하기 위해 드라마를 설명하지 않을 수 없겠군요. MBC 수목극 은 주인공으로 최강희, 주원이 출연하며, 신입 국정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 드라마 속에서 주목받은 트로트 2곡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강희 편, 주원 편으로 구성됐으니 기대해주세요! 먼저 최강희편을 살펴볼까요? 최강희(서원)의 '부끄부끄' MBC 수목극 에 출연하는 주인공 서원(최강희 분), 길로(주원 분)는 드라마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트로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우 최강희는 드라마에서 트로트 '부끄부끄'를 부르며 함께 선보인 '부끄러운 댄스'로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어요. 지난.. 2013. 2. 19.
한국 만화 잡지가 걸어온 길 *이 사진은 [미르기닷컴] hppt://mirugi.com/ 측의 허락을 얻어 인용 게재했습니다. 단행본으로 만화가 출간되기 전에 다양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발행되는 형식의 만화 잡지들을 아시나요? 매주 연재되는 웹툰 형식과 유사하지만 그 주기가 보통 달로 지정되어 있는 만화를 전문으로 하는 잡지를 의미하는데요. 만화 잡지는 한 번에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단행본보다 빨리 만화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러한 장점과 더불어 또다른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잡지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부록들인데요. 만화 잡지들마다 작가님들의 특별한 선물이 부록으로 수록되었으며, 캐릭터들이 그려진 다양한 부록들이 주어지기도 하였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만화 잡지의 시작은 과연 누가 열었던 것일까요?.. 201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