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맨1 국내 웹툰의 해외 진출 이상無…재담미디어 노은정 이사 글로벌 히트작은 만들려고 해서 만들어진다기보다는 한국 시장 안에서도 잘 통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탄생할 것 같습니다. 거대해진 한국 웹툰 사업에서 해외 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의 만화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대중까지 웹툰과 웹소설을 보는 환경이 만들어지며 유료 시장이 확장되었지만, 한국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구울 수 있는 파이의 크기는 한정적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빠르게 몸집을 불려온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유력 플랫폼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건 단순히 도전이나 욕심의 영역이 아닙니다. 내수 시장의 한계 앞에서 이것은 차라리 미래의 생존을 위한 문제에 가까운데요. 2013년 창립 당시부터 글로벌 사업을 주요 업무로 규정하고 꾸준히 사업적 노하우를 쌓아온 .. 2019.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