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1 업사이클링 : 재활용 말고 새활용, 어떠세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양을 처리하기 위해 '재활용'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직 쓸 만하지만 버려지는 제품들에 관심을 둔 사람들은 버려진 제품을 수선하고 수리하여 다시 팔기도 합니다. 각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나, '아름다운 가게' 등이 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 중에는 '버려진 것', '이미 사용되어 품질이 떨어지는 것'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수선 및 수리를 거쳐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새 상품'이라는 느낌을 이끌어내기 종종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버려진 것들이 '새것'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환경적 책임에 호소하지 않고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 2015.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