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1 '패션코드 2016 (Fashion KODE) S/S', 패션계의 가을을 뜨겁게 달구다 패션계의 1월은 9월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패션계의 시간은 항상 반년을 앞서 달리고 있습니다. 매년 2, 3월 즈음에는 다가올 가을, 겨울을 내다보는 F/W 컬렉션이 열리고 9, 10월 즈음에는 이듬해 봄, 여름을 내다보는 S/S 컬렉션이 열리죠. 이중 특히 가을은 다음 연도의 핵심 패션 경향을 제시하는 아주 중요한 계절입니다. 이 때문에 패션계의 1월은 9월이라는 말도 등장한 것이죠. 쌀쌀해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지금, 패션계의 가을은 아주 뜨겁습니다. ▲ 사진 1 '패션코드 2016 (Fashion KODE) S/S'가 열린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이처럼 뜨거운 가을, 우리나라의 뛰어난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2016년의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바로 지난 10월 20일부터 .. 2015.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