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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희귀한 음반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서울 레코드 페어>

by KOCCA 2011. 11. 3.


    여러분들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무언가를 모으시는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꽤 있을 텐데요. 우표, 동전, 책, 영화티켓 등 다양한 물건을 모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아마 음악 CD나 LP판을 모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음악 CD를 모으는 것이 취미인데요.

무언가를 수집할 때 짜릿한 순간은 남들은 없는 아이템을 손에 넣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희귀한 음반이나 LP를 수집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고 싶은 축제가 있는데요.


바로 ‘제 1회 서울 레코드 페어’입니다-

 

 

 


   ‘서울 레코드 페어’는 국내 최초의 음반 축제로써, 새로운 흐름을 맞고 있는 음반 산업 속에서 레코드, LP 등을 재발견하는 동시에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음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또한, 특별공연 등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서울 레코드 페어’에서는 LP의 중흥기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LP의 전시 및 판매를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희귀한 음반이나 소규모 레이블에서 제작한 인디 음반, 다양한 종류의 수입반, 중고반 그리고 한정판 등 각종 음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음반을 수집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겠죠?^_^


  음반 판매, 전시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인데요. 한국 포크·블루스의 선구자이며 기타 뮤지션의 대표주자인 이정선씨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정선씨는 ‘해바라기’와 ‘신촌블루스’ 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었는데요. ‘우연히’, ‘골목길’,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등을 히트시킨 싱어송 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블루스 락 밴드 ‘로다운 30’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인  이정선씨(위)와 '로다운 30'(아래)


   또한, 페어공연으로 360 Sounds - 360 Radio Station 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360 Sounds는 2005년 결성된 DJ 크루 집단으로, 국내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과 인기를 받고 있는 팀입니다.





   이들은 음악 활동 외 티셔츠 디자인, 음악 캠페인, 다양한 퍼포먼스 등으로 점점 더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360 Radio Station은 360 Sounds의 크루들이 펼치는 토크와 디제이가 합쳐진 신개념의 프로그램으로 매번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하여 그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서울 레코드 페어’에서 이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깐 이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이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 및 쇼케이스 그리고 사인회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울 레코드 페어’는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10:00~22:00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장 티켓은 향뮤직, YES 24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진정한 음반 수집가들을 위해서 ‘서울 레코드 페어’는 얼리버드 티켓(Early Bird)을 준비하기도 하였는데요. 얼리버드 티켓을 통해 일반 관객들보다 일찍 입장하여 좋은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진정한 음반 수집가 분들이라면 이 티켓 놓치실 수 없겠죠?


 

음원시장이 강세인 요즘 음악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다 줄 ‘서울 레코드 페어’. 음원이 아닌 음반을 직접 사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럼 ‘서울 레코드 페어’로 갈 준비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