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명품 방송 콘텐츠들 모두 모여라 <BCWW 2012>

한류 드라마들을 포함한 전 세계 방송 콘텐츠들이 한 자리에 총집합!!!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BCWW 2012>가 벌써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BCWW 2012에서는 드라마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포맷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들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BCWW 2012>에 선보일 작품들은 벌써부터 해외바이어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고 하니 어깨가 으쓱하네요.

지금부터 국제방송콘텐츠전시회(BCWW 2012, 9.5~9.7)에 대해 미리 알아볼까요?

 

▲국제방송콘텐츠전시회 (Broadcast Worldwide, BCWW 2012)의 개요

 

 

지난해 개최됐던 BCWW 2011에서는 5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2천9백5십만불(약 29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 이번 BCWW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 판매 실적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열풍에 순풍이 되어줄 BCWW 2012!!!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성공적인 국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12년째를 맞는 BCWW 2012는 아시아 최대 방송 콘텐츠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음은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를 살펴볼게요!

드라마 '신의'는 인기배우 김희선씨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600년을 뛰어넘은 아찔한 첫만남으로 시작! 고려시대와 현대시대를 배경으로 흘러가는 판타지드라마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달콤 상콤한 드라마입니다. F(x)의 멤버로 많은 관심을 받는 설리양의 남장으로 이슈가 된 드라마에요. 남장을 해도 예쁜 설리양의 매력은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하네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구재희 역을 맡은 설리

 

 
 특히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차칸남자’는 이미 해외 바이어들과 선판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갈등과 사랑을 커지는 정통 멜로드라마에요. 여자의 복수는 드라마의 흔한 소재지만, 남자의 복수는 새롭네요. 특히 선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훈훈한 과선배의 대명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송중기씨의 복수라니,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퓨전 사극 '마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만든 '아랑사또전', 한 여성이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드린 드라마 '메이퀸' 등 BCWW 2012에서 선보이는 방송 콘텐츠들 모두 독특한 스토리와 설정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명품 방송 콘텐츠들을 쉽게 교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판매가 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사실!

과거 BCWW행사에 출품된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 ‘장난스런 키스’와 ‘버디버디’, ‘글로리아’, ‘성균관스캔들‘ 등의 드라마들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 선판매된 자랑스러운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 '성균관 스캔들', '제빵왕 김탁구' 왼쪽부터 순서대로

 

지난해 개최됐던 BCWW 2011에서는 5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2천9백5십만불(약 29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한 만큼 이번 BCWW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 판매 실적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국제방송콘텐츠전시회(Broadcast Worldwide, BCWW 2012)'가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한류 콘텐츠의 대표마켓’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으로 더욱 성숙해지길 바랍니다.  한국콘텐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