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절대적인 취향 영화에 담다 <더 울프오브월스트리트> OST
이진섭 (브랜드 매니저/ 독일 이니셔티브 오피셜포토그래퍼/ 팝 칼럼니스트/ DJ) ▲사진1 포스터 거장의 취향은 가끔 문화적 기준을 제시해주거나, 방향성을 좌지우지한다. 특히, 유명한헐리우드 영화 감독들은 자신들이 오랜 브랜드 파워와 매체 속성을 잘 활용한다. 최근 가십 사정권 안에 들어온 우디 앨런(Woody Allen)의 경우, 재즈 매니아로 널리 알려져 있고, 마틴스콜세지(Martin Scorsese)는 블루스 광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이 두 감독은 자신들의 영화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현재에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음악, 미술, 문화 컨텐츠를 재발견하고, 재해석하여 그 의미를 더해왔다. 2012년에 개봉했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OST]가 우디 앨런의 재즈 사랑이 표현된 작품이었다면,..
201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