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CON 2012] 11월 첫날 밤, 디딤홀 쇼케이스 현장에 가다-!!

 

MU:CON SEOUL 2012가 드디어 개막하였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상암동과 홍대 일대는 MU:CON의 열기로 후끈했는데요,
행사 첫 날, 홍대 디딤홀에서 펼쳐진 쇼케이스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어떤 아티스트의 쇼케이스가 있었는지 함게 보실까요?

 

 

음악도 비즈니스다-!! MU:CON 쇼케이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약 100여개 업체 5000여명이 참가하는 MU:CON SEOUL 2012. 컨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행사는 홍대 디딤홀에서 열린 쇼케이스 현장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계 관계자 및 관객이 모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홍대 디딤홀에서 열린 JOKER, 카프카, 요조 세 아티스트의 쇼케이스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JOKER [21:30-22:00]

 

 

Joker는 대만의 락 밴드로 NOKIA에서 주최한 음악 대회에서 당당하게 '최고의 퍼포먼스 상’을 받은 실력파 그룹입니다. 한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며 300여번의 퍼포먼스를 연출한 경력까지 있어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밴드입니다. Joker의 음악은 일본 팝 락 스타일이며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행복과 낙관적인 태도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카프카 [22:00-22:30]

 

2001년 겨울 결성한 밴드 카프카. Rock을 베이스로 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카프카는 기존 Pop 베이스의 일렉트로닉 음악과 차별화를 선언, 특유의 몽환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구축하였습니다. 밴드 카프카는 작곡, 작사, 프로그래밍, 기타, 신스 그리고 보컬을 담당하는 채영과 작곡, 사운드디자인, 베이스, 신스 ,기타를 담당하는 창열 두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혼성 일렉트로닉 듀오입니다. 분노와 슬픔, 서정이 공존하는 그들만의 세계관을 그들 고유의 일렉트로닉 스타일로 뿜어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요조 [22:30-23:00]

 

'허니허니 베이비', '사랑의 롤러코스터', '에구구구' 등 달달한 솜사탕 같은 음악으로 유명한 요조. 2007년 데뷔하여 그룹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객원보컬활동과 싱글활동을 꾸준히 해온 홍대의 대표 뮤지션입니다. 뎁, 타루, 한희정과 함께 홍대 얼짱 4인방으로도 불린다는데요, 그 인기만큼 현장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다치지 않는 달콤함, 만질 수 있는 음악, 마법 같은 소리 등으로 불리우는 아티스트 요조의 쇼케이스를 공개하겠습니다.
 

 

 

 

Pop Rock부터 인디뮤직까지
한국을 넘어 대만의 음악까지
국경과 장르를 초월하여 펼쳐진 Showcase-!!

다른 공연장 Showcase에서도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KOCCA 상상발전소와 함께
MU:CON 2012의 또 다른 현장을 즐겨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