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품은 토끼! 여성 듀오 제이레빗을 만나다.

 

 

 

 

"힘이 들고 주저 않고 싶을 땐 이렇게 기쁨의 노랠 불러 씩씩하게

언젠가 모두 추억이 될 오늘을 감사해 기억해 힘을 내 MY FRIEND"

 

달콤하게 플레이 리스트를 채우던 제이레빗의 목소리가, 토요일 밤 라디오를 통해 울려 퍼집니다.  마포 FM의 토요일 밤 11시를 책임지는, 상큼하고 발랄한 라디오  [달을 품은 토끼]! '달품'의 DJ를 맡은 여성 듀오 제이레빗을 만났습니다. 짧은 인터뷰와 라디오 이야기, 그리고 달을 품은 토끼의 청취자가 되는 방법까지! 함께 만나 볼까요?

 

 

 

 

비가 많이 오던 월요일, 마포 FM에서 달을 품은 토끼 녹음이 있었던 날! 그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제이레빗 두 분의 예쁜 목소리와 오붓한(?) 스튜디오 분위기. '팍팍한 봄, 황사 같은 일상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드리겠다'는 오프닝 멘트로 방송은 시작되었어요.

 

달을 품은 토끼는 다양한 코너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먼저 마포구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코너 '마포마실'에서는 마포구에 사는 길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마포구민, 그리고 마포에 사는 동식물(!)과 함께 한다는 이 코너에서는 마포구와 관련된 각종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이어지는 코너는, 고민 상담 시간 '품어주세요'입니다. '몸무게 중 20kg이 입'일 정도로 입이 무겁다고 자부하는! 제이레빗 두 디제이의 유쾌한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달을 품은 토끼의 마지막 코너 '요즘 나 말이야'. 요즘의, 오늘의 이야기를 제이레빗의 따뜻한 목소리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구처럼, 동생처럼, 언니처럼! '폭풍 수다'와 함께 웃음 빵빵 터진 한 시간이 지나가고, 방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연에는 열심히 '좋아요'를 누르신다는 달을 품은 토끼 제작진분들. 제이레빗 두 DJ의 다정다감한 진행에, 많은 청취자분들이 마음속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잠깐!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는, 달을 품은 토끼의  DJ, 제이레빗. 제이레빗은 정다운, 정혜선님으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입니다. 2010년 싱글앨범 [Take One]으로 데뷔, 2011년 토끼해에 1집 [It`s Spring]을 발매한 제이레빗은 올봄 2집을 들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해요. 제이레빗을 소개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아무래도 '영상'인데요. 유튜브에 올라온 연주 영상들이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그 중 한 곡, 제이레빗의 '요즘 너 말야'를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더 많은 영상은 여기에서 ▶ //www.youtube.com/user/friendznet ◀ 만나실 수 있답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리고  친구와의 대화처럼 조곤조곤하고 아기자기한! 제이레빗의 음악은 라디오 달을 품은 토끼와도 공통점이 꽤 많은 듯해요.

 

자꾸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는 팀 제이레빗. 방송 직후, 제이레빗과 짧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동네 친구' 같은 방송이 되고자 한다는 라디오! 달을 품은 토끼를 만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마포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FM 주파수 100.7MHz 로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R-2의 마포FM 채널

  - 인터넷으로는 마포FM 온에어( //www.mapofm.net/design/include/onair_popup.php)

  - 다시 듣기는 달을 품은 토끼 팟캐스트 (//dalpum.iblug.com)

  - 그 외, 더 많은 이야기는 달을 품은 토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lpum)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연이나 청취 소감도 이곳에 남겨주시면 된다는 놀라운 소식!! :D

 

 

라디오 달을 품은 토끼와 곧 2집을 발매할 제이레빗에게서 긍정 에너지를 받을 준비! 되셨나요? 토요일 밤 11시, 마포FM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황사를 씻어줄 봄비'같은, '피로를 풀어줄 수다'같은 방송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